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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 북구 '코로나19 위기극복 실무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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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9일 울산 북구청 코로나19 위기극복 실무 TF 회의(울산 북구청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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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실무 TF는 실무부서장을 중심으로 꾸려져 소관 부서 분야별 추진계획 현황을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TF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분야별 위기극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북구는 현재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울산공항과 호계역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북구 유입 주민에 대한 발열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방역대책본부도 별개로 운영해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 모니터링, 소독 등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해 자율방역활동을 독려하고 있고,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중이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경기침체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앞으로 분야별 추진상황 공유가 필요한 실무부서별 TF 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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