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부산 기장 앞바다서 어선 화재 … 인명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9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앞 해상을 지나던 9.8t급 연안 복합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9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앞 해상을 지나던 9.8t급 연안 복합어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최모(54) 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최씨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울산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해상에서 진화 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어선을 인근 항구로 옮긴 뒤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