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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광주소식]북구, 국민신청실명제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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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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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정책실명제에 따른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중 주민이 공개를 요청하는 사업에 대해 국민신청실명제 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관련된 사람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을 공개, 주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한다.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공사를 비롯해 ▲5000만 원 이상 용역 ▲주민 다수와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사항 등을 공개한다.

북구는 오는 30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접수를 받고 다음 달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공개할 계획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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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장, 경제백신펀딩에 성금 기탁

광주 광산구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광산경제백신 펀딩'에 1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광산경제백신'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펀딩 사업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4개월 동안 급여 30%씩을 재단에 보내는 방식으로 펀딩에 참여키로 했다.

광산구는 펀딩 성금을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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