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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민주당 백혜련, 델타플렉스에 '신산업융합센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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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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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 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는 9일 "수원 델타플렉스(고색동 산업단지)에 신산업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선구 고색동 수원 델타플렉스 3블록에 1만9733평 규모로 건립될 신산업융합센터를 통해 미래 첨단전략사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 지원과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백 후보는 "신산업 육성·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수원 델타플렉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수원시로 이원화됐던 수원 델타플렉스의 지정권과 관리권이 지난해 수원시로 일원화돼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유망기업 유치 등이 더 수월해졌다"며 "수원 델타플렉스의 경쟁력이 높아져 서수원을 넘어 수원 전체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산업융합센터는 성균관대·입북동 일원의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서둔동·탑동의 생태복합단지와 함께 첨단 산업 밸리를 형성해 서수원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개 단지로 이뤄진 수원 델타플렉스에는 전기·전자, 기계 등 첨단업종 728곳이 입주해 있고 근로자는 1만5224명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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