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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우한 봉쇄 풀려도 '찜찜'…베이징 도착하니 곧바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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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쇄 조치가 풀린 중국 우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들을 영웅으로 추켜세우고 있지만, 다른 도시에서는 우한 사람들을 마냥 반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한발 기차가 도착하는 베이징서역입니다.

환영한다는 대형 푯말도 보기 전에 우한서 온 사람들은 방역 요원부터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