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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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객이 줄면서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 구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받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잇달아 포기하고 있다. 1위 업체인 롯데와 2위 신라 면세점이 사업권을 포기한 데 이어 중소기업인 그랜드 면세점(그랜드관광호텔)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했다. 여객이 줄고 면세점 매출이 90% 급감하면서 임차료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오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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