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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독도서관 벽에 독립운동가 그래피티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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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1일 도서관 서측 벽에 그려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10일 산하 공공도서관인 정독도서관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그래피티 작품인 '독립운동가의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그래피티 시안.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0.04.09.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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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외벽에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스프레이로 그린 그래피티(Graffit) 길이 만들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산하 공공도서관인 정독도서관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그래피티 작품인 '독립운동가의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벽에 그려지는 독립운동가는 김구, 김란사, 박열, 안중근, 안창호, 윤봉길, 이봉창 등 익히 알려진 독립열사들이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서관 서쪽 외벽에 가면 조성 행사를 볼 수 있다. 특히 11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그래피티 작가 최성욱(레오다브)가 작업을 진행한다.

정독도서관은 독립운동가 초상 하단에 설치할 QR코드를 통해 정독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도서와 DVD 자료를 소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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