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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또 하루 최다 사망….美 코로나 확진 45만명·사망 1만6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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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5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9일(현지 시각)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 환자는 158만 7207명이다. 사망자는 9만4850명이다. 확진자는 미국이 45만 682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스페인 15만 2446명, 이탈리아 14만 3636명, 프랑스 11만 8781명, 독일 11만 6801명 순이다. 사망자는 이탈리아가 1만 827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미국(1만 6294명), 스페인(1만 5238명), 프랑스 (1만 2228명) 순이다.
조선일보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 주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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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집중감염 지역인 뉴욕주에서는 연일 하루 사망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뉴욕의 코로나 확진자가 1만여 명 증가한 15만9937명, 사망자는 799명 늘어난 70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욕주의 신규 사망자는 지난 2일 562명→3일 630명으로 늘어났다가 4일과 5일엔 각각 594명, 599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6일 731명, 7일 779명으로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다만 뉴욕주의 코로나 환자 입원율은 낮아지고 있다. 뉴욕주의 입원 환자는 전날 1만 879명에서 200명이 늘어난 1만 8279명을 기록했다. 1%대 증가율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9·11 테러 때 2753명의 목숨을 잃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7000명이 넘는 생명을 잃었다”며 “이는 매우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우며 숨이 멎는 듯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물러설 때가 아니라”며 “우리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만두면 숫자(감염자 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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