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직원들이 마스크 1만개를 분류하고 있다 © 뉴스1(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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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중국 유통업체들이 한국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사 해외직구 코너를 통해 한국에 물건을 판매하는 중국 유통업체 8곳과 해외직구 미디어 플랫폼 시프뉴스(cifnews)가 한국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전달됐다. 이베이코리아는 마스크 해외 배송비를 부담했다.

우혜영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국내외 회원들의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재난극복에 해외직구 판매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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