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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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4·15 총선에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10일 오전 7시30분 출근길에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투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투표는 신분증과 마스크가 꼭 있어야 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체온검사 후 손 소독을 하고, 비치된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투표소 풍경은 달라졌지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마음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투표소 방역은 인천시가 책임지겠다며 시민들은 투표소에 나와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선거인수 250만690명 중 3만3153명이 투표, 1.33%이다. 10개 구·군 중 옹진군이 3.92%로 가장 높고, 서구는 1.19%로 가장 낮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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