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인터뷰 전문] '난기류에 피투성이'...만약 내가 탑승객이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륙 전 기상 확인해도 갑작스러운 난기류 흔해"

"난기류 만나면 기장들도 긴장"

"안전벨트 표시등 꺼지면 무조건 푼다? 느슨하게라도 매야"

"지구 온난화로 갑작스러운 난기류 앞으로 잦아질 것"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정윤식 항공안전연구소장(아시아나항공 기장 출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출처 표시)

◇ 이가혁〉 영국에서 출발해서 싱가포르로 가던 여객기가 강한 난기류를 만나서, 태국 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여객기는 불과 3분 사이에 1천800m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졌고, 그 과정에서 한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죠. '자리에 앉으면 그냥 늘 안전벨트 매고 있어야겠다', '곧 여행 가는데 걱정된다' 같은 반응이 많았습니다. 〈뉴스들어가혁〉은 그냥 보도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 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로 전문가 연결해서 들어보죠. 민간 항공사 기장 출신인 정윤식 항공안전연구소 소장 연결돼있습니다. 소장님 나와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