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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유은혜, 교사 27명과 '실시간 영상회의'로 온라인 개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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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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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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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온라인 개학 상황실에서 일선 교사 27명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 회의를 갖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듣는다.

오전 회의에선 교사 20명으로부터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살핀다.

오후에는 온라인 개학을 무사히 마친 학교장과 교사 7명으로부터 원격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던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영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개학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행착오가 우리의 자산이 될 것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교육 혁신과 미래 교육을 앞당기는 좋은 기회이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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