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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창원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온라인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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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란에서 신청 가능

아시아투데이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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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3일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신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당초 신입생 입학일인 3월 2일부터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교복구입비를 지원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초·중·고 개학이 4차례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면서 학교 등교일까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고 읍·면·동 방문접수를 실시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있어 온라인 신청 접수를 결정했다.

일부 인터넷 사용이 힘든 학부모는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평생교육담당관에서 접수 받는다는 계획이며 온라인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란에서 중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신청 화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중·고교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자는 입학일(전입생은 전학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 등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며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62억원의 예산을 확보 2만 1000여명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신청 접수는 늦어졌지만 당초 계획대로 5월 안에 교복구입비를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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