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이 4.15 총선을 나흘 앞두고 막바지 민심을 점검한다.

"4.15 총선, 민심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토론에는 국회 의석 5석 이상의 6개 정당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나와 표심을 얻기 위한 뜨거운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정권심판, 야권심판, 국회심판, 코로나대전, 조국대전 등 다양한 키워드가 등장한 가운데 이번 총선의 핵심은 무엇일까? 이날 토론은 총선의 의미부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비례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 평가와 긴급재난지원금 경쟁에 대한 각 당의 재원 마련책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총선 쟁점을 두고 토론이 펼쳐진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미래통합당 후보, 정혜선 민생당 후보, 허은아 미래한국당 후보,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후보, 박원석 정의당 후보가 각 당을 대표해 국민 앞에 선다.

한편, 이날 토론은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차원에서 시민판정단은 스튜디오 방청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화상 시청으로 함께 한다. 온라인시민판정단과 6개 정당의 대표선수가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 "4.15 총선, 민심의 선택은?"은 10일(금)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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