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조 차관과 6개국 외교차관들은 전화 협의에서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자국민 귀국에 불필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
조 차관은 또한 총선에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취할 예방적 방역조치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역내국들이 자국민 송환을 위해 전세기 공유 등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일련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희망했다.
한편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전화 협의는 지난달 20일 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noh@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