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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충북 8.85%…20대총선 첫날 투표율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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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6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 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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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1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인 10일 오후 3시 현재 충북지역 154개 투표소의 사전투표율은 8.85%를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20대 총선 1일차 마감 사전투표율인 6.03%도 훌쩍 넘어섰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충북 전체 유권자 135만4046명 중 11만977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8.8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오후 3시 사전투표율인 4.39%보다 4.46%p 높은 수치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보은군 14.4%, 괴산군 13.68%, 영동군 13.14%, 단양군 12.71%, 옥천군 12.11%, 제천시 10.15%, 증평군 9.33%, 충주시 9.31%, 음성군 9.28%, 진천군 8.81%, 청주 상당 8.39%, 청주 서원 8.03%, 청주 흥덕 6.85%, 청주 청원 6.31%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일별 투표시작 시간과 마감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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