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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특판행사…8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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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일 시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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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특판행사[사진=김해시]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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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나 모임 자제 방침에 따라 시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앞서 약 일주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사전 주문을 받아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1000만원 정도의 판매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손실이 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 준 김해시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사태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제작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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