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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정주 NXC 대표, 명품패딩 ‘무스너클’에 640억원 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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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주 NX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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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캐나다 명품 패딩브랜드 ‘무스너클’에 수백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XC 자회사 NXMH는 지난해 6월 캐나다 무스패션에 약 640억원을 투자해 지분 23.9%를 확보했다. NXC는 김정주 창업자가 대표로 있는 넥슨의 지주회사이며, NXMG는 NXC가 투자를 위해 벨기에에 설립한 전문 법인이다.

무스패션은 노비스·캐나다구스 등과 함께 캐나다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무스너클’로 유명한 업체다. 30~40대를 주로 타깃으로 한 명품 브랜드다.

NXC는 무스패션 투자 배경에 대해 일종의 재무적 투자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주 대표는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펫 푸드 ‘아그라스델릭’ 등 다양한 비게임 분야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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