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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새책]좌절의 기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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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좌절의 기술

스토아 철학 연구자가 살면서 겪는 좌절의 순간에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같은 철학자들이 어떻게 맞섰는지 철학의 지혜를 들려준다. 누구도 좌절을 피할 수 없지만, 잘 다룰 수는 있다. 좌절을 성장 기회로 바꾸는 열쇠가 좌절의 기술이다. 윌리엄 B 어빈 지음. 석기용 옮김. 어크로스. 1만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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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몫을 모두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본소득 논쟁이 활발해졌다. 앞으로의 사회에서 경제 재난은 일상이 될 수 있다. 일시적 구호책이 아닌 지속적인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주목받고 있다. 포퓰리즘,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기본소득을 둘러싼 이슈들을 짚어본다. 금민 지음. 동아시아.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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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20년간 현장에서 가치 있는 장면을 기록해온 사진기자가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 세월호 참사, 장기 농성장, 로힝야 난민 등을 취재하며 사진기자로서 한계를 절감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한 기록이다. 렌즈 너머로 만난 사람과 풍경이 이채롭다. 강윤중 지음. 경향신문. 1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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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란 무엇인가?

지성사 연구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국내 첫 입문서. 지성사는 역사 속 행위자의 발화와 주장을 탐구해 과거를 조망한다. 정치사상사 연구의 변모 과정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 발전 과정을 탐구한다. 지성사가 생소한 독자들에게 맥락을 짚어준다. 리처드 왓모어 지음. 이우창 옮김. 오월의봄.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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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수업

문학작품으로 경제 상식을 배우는 교양서이다. 경제학자들은 때로 문학작품에서 경제학적 영감을 얻는다. 소설·희극에 경제학 용어와 현상들이 녹아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낯설던 경제학이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박병률 지음. 메이트북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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