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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전투표율] 전북 둘쨋날 오전 8시 1.33%…누적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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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평화2동 사전투표소인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찾은 유권자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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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전 8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1.33%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1.24%보다 0.09%p 높다.

이는 같은 시각 전국 평균 1.11%를 웃도는 수치다. 전국적으로 세종 1.3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순창으로 1.94%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진안 1.91%, 남원 1.88%, 임실 1.79% 등 순이다.

전북지역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이 중 17.21%에 해당하는 26만5412명이 전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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