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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전투표율] 부산 2일차 오전 9시 13.13%…20대 총선보다 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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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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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9시 기준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13.13%(38만 8497명)로 나타났다.

부산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5만8290명 가운데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5만 30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2일차 같은 시각 투표율 0.53%(1만 5573명)보다 1.17%p높은 수치다. 20대 총선보다 약 3배가 넘는 유권자들이 2일차 사전투표에 몰려든 셈이다.

누적 사전투표율 13.13%도 20대 총선 같은 시각 기준 4.93%(14만 5443명)보다 8.2%p 증가한 것이다.

사전투표 첫째 날에는 유권자 33만 818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1.43%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205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저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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