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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이틀째 추가 확진자 없어…지역사회감염 19일째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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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7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에 설치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 검체 채취 이후 워킹 스루 부스를 소독하고 있다. 2020.04.07.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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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사회 감염은 19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63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총 확진자 수는 123명(누계)을 유지했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23일 부산 107번 환자 이후 19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전날(3280명)에 비해 236명이 증가한 3516명이다.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4386명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9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3명이다.

현재 부산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3명이며, 확진자를 치료 중인 격리병원 현황은 부산의료원 31명(타지역 이송환자 12명 포함), 부산대병원 5명(타지역 이송환자 1명 포함)이다.

지난 1일 이후 부산에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2517명(11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4명이 양성, 1401명이 음성, 100명이 검사 중이다.

또 11일 0시 기준 부산시인재개발원(정원 64명)과 부산역 인근 숙박시설(정원 446명) 등 2곳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에는 각각 33명(내국인 9명, 외국인 24명), 94명(내국인 71명, 외국인 23명)이 격리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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