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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제 코로나19 추가 환자 30명...대구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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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른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총 만 4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0명 가운데 12명을 해외 유입 사례였고, 18명은 지역 발생 사례였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어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211명이 됐습니다.

그저께 52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던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7명 발생했습니다.

국내 입국자 특별 검역에서는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서울에서 4명, 경기도에서 9명, 경북과 울산에서 각각 3명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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