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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을 보인 시민들이 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2020.3.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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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불빛에 의지한 의료진들이 유증상자들의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0.3.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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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불빛에 의지한 의료진들이 유증상자들의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3.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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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불빛에 의지한 의료진들이 유증상자들의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3.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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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불빛에 의지한 의료진들이 유증상자들의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3.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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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을 보인 시민이 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승용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를 받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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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감염병 전담 병원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봄비를 맞으며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3.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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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감염병 전담 병원인 경북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봄비를 맞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 선별진료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0.3.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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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포항의료원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10일자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드라이브스루 진료에 참여했던 의료기관들의 진료 차질과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3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다.
보건당국은 포항의료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라 11일부터는 남.북구 보건소에서 검진 시스템을 보강해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검사는 남구보건소에서 시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드라이브스루 검사 도입으로 의료진 등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원하는 시간에 차량에 탑승한 채로 신속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 주신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던 60대 시민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달려온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 시민들은 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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