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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민생당 전북도당 "민주당 몰빵 안된다 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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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민생당 전북도당은 '민주당 몰빵'은 안된다는 여론이 전북도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민생당 전북도당은 11일 “선거구별 유세현장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주당 몰빵’은 안된다는 여론이 전북도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여야 고르게 분포되면서 예산 확보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되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이 고르게 배출되기를 바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나는 주민들 또한 ‘묻지마 투표’나 ‘일당 독식’은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총선에서 다당제가 구축된 결과 과거에 비해 전북지역이 상대적으로 예산과 인사에서 더 많은 혜택을 봤다는 점을 체감했다는 방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당 전북선대위와 총선 후보들은 전북도민의 이 같은 지역발전심리, 견제와 균형을 이루려는 유권자들의 심리를 확산시키겠다”며 “민생당과 후보들을 도민들이 많이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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