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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생계자금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4.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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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윤다정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전날(10일) 하루 총 1만7800여세대에 대해 긴급생계자금 배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편수령 건수는 8000건, 방문수령 건수는 9858건이다. 채 부시장은 "선정 여부와 배부일자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긴급생계자금 접수 건수는 전일 대비 2만여건이 증가한 58만6000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온라인 접수가 40만7000여건(69.5%), 현장접수가 17만9000여건(30.5%)이었다.
현재까지 검증이 완료된 건수는 24만9000여건으로 이중 62.4%인 15만5000여건이 지급 대상으로 분류됐다. 67.1%가 우편수령을, 32.9%가 방문수령을 선택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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