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10일) 0시 집계보다 5명 늘어난 것입니다.

서울시는 매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를 발표하면서 전일 0시 대비 증가 수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확진자 중 격리 중인 환자는 403명, 퇴원 환자는 195명, 사망자 2명입니다.

퇴원 환자는 전일 0시보다 10명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4명은 해외 접촉 관련입니다.

해외 접촉 관련 누계 확진자는 2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귀국 인구가 많은 강남구 확진자가 3명 증가해 총 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관악 41명, 송파 36명, 서초·구로 35명, 동대문 31명, 동작 29명, 은평 26명, 강서·영등포 25명, 노원 23명, 마포 22명, 성북·양천 21명, 용산·서대문 17명, 종로·중랑 16명, 강동 13명, 성동·금천 12명, 광진·도봉 8명, 강북·중구 5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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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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