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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상주시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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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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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낙동농협에서 공동방제 무인헬기사업단 출범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방제사업단은 서의성·공성·낙동·공검·남상주 등 5개 농협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부터 들녘별 방제시기에 지역별 일괄 집중 방제를 통한 영농 노동력 절감,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2020년 무인항공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자(공성농협, 낙동농협)를 통해 상주지역 공동방제사업단을 구성해 병해충 적기 방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온난화·이상기온에 따른 돌발해충 등이 증가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동방제사업단 출범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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