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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자업계, 코로나 극복 프로모션 강화…2분기 실적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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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마트 노트북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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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전자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프로모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삼성닷컴을 통해 노트북, TV,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이불 속이 제일 재밌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갤럭시 북 7만원 할인 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매장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 '갤럭시 아카데미' 행사에서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320여 개의 영어회화 및 외국어, 자격증 강의 등 학업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달까지 노트북 및 PC 등 구매 고객에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그램 노트북 및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각 6종, LG 울트라 PC 2종 등 구매 고객에게 제품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 사진편집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밸류팩', 무선마우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경품 행사를 통해 참여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상품은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등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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