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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 2천 명 넘어...'방역 모범국'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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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온 싱가포르에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어제(10일) 198명이 새롭게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천1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선 지난 8일과 9일에도 각각 142명과 2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는 일곱 번째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싱가포르는 한 달 전만 해도 누적 확진자가 166명에 그쳐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지난주 누적 확진자가 천명을 넘으면서 감염 경로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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