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사전투표율] 경남 2일차 오후 2시 21.22%…20대 총선 대비 11.96%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남 창원시 팔용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2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21.22%(59만9305명)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282만3511명이며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24만5705명(8.7%)이 투표해 1일차 투표율 12.52% 포함, 누적 투표율 21.22%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2일차 같은 시각 누적 투표율 9.26%보다 11.96%p 높은 수치다.

경남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35.52%를 기록했으며 산청군(31.97%)과 함양군(31.82%)이 뒤를 잇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양산시로 16.83%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서 하면 된다.

또한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다음은 경남 22개 시·군·구별 누적 사전투표율 (11일 오후 2시 기준)

Δ창원시의창구 17.63%
Δ창원시성산구 19.38%
Δ창원시마산합포구 20.81%
Δ창원시마산회원구 19.46%
Δ창원시진해구 21.45%
Δ진주시 22.52%
Δ통영시 22.55%
Δ고성군 24.96%
Δ사천시 24.07%
Δ김해시 18.42%
Δ밀양시 23.05%
Δ거제시 19.8%
Δ의령군 27.52%
Δ함안군 21.87%
Δ창녕군 28.29%
Δ양산시 16.83%
Δ하동군 35.52%
Δ남해군 29.79%
Δ함양군 31.82%
Δ산청군 31.97%
Δ거창군 30.18%
Δ합천군 30.75%
km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