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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전투표율]인천 둘째날 오후 2시 7.91%…누적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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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 12시 현재 투표율은 4.9%로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2.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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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1대 총선 둘째 날 사전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인천 15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유권자 19만7720명이 투표해 7.9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2016년 4월9일 같은 시간 3.34%에 비해 4.57%p 높은 수치다. 전날까지 합친 누적 투표율은 18.73%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10.59%로 가장 높고 강화군(10.05%), 동구(9.66%), 연수구(8.32%)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부평구로 7.5%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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