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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북 사전투표 마지막날 오후 2시 누적투표율 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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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평화1동 사전투표소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0.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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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지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2번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북지역 사전투표율(누적기준)이 27.74%까지 올라 섰다.

전체 선거인 154만2579명 중 42만7942명이 투표소를 찾은 상태다.

전국으로 따지면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28.94%) 다음으로 높았다. 전국 사전투표율(20.45%)과 비교해도 전북은 7.29% 높은 상태다.

시군별로는 진안군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진안군의 사전투표율은 39.78%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2만3032명 중 9163명이 투표를 참여했다.

반면, 전주시 완산구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주시 완산구의 사전투표율은 23.97%로 전체 선거인 31만1835명 중 7만4754명이 투표장을 찾은 상태다.

사전투표는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붙어있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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