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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사전투표율]전북 오후 2시 누적 27.74%…진안 39.7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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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1일 낮 전북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에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찾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20.4.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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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까지 전북지역 누적 투표율은 27.7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20.45%를 웃도는 수치로 전남 28.94%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전북 유권자는 42만7942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현재 전북에서 가장 높은 누적 투표율을 보인 곳은 진안으로 39.78%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원 39.52%, 순창 39.12%, 장수 36.29%, 임실 35.39% 등 순이다.

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은 전주시 완산구 23.97%, 전주시 덕진구 24.91%다.

전북은 이날 정오를 기해 14개 모든 시·군에서 20%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 투표율은 17.21%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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