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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예천, 대중목욕탕 이용 60대 여성 등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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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16명으로 늘어

뉴시스

예천군 군계자들이 읍사무소 주변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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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A(64·여)씨와 B(42·여)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C(48·여·예천읍)씨가 다녀간 예천읍 소재 대중목용탕을 이용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확진자 D(18·C씨의 아들)씨가 이용한 식당 종업원이다.

군은 이들을 전문병원으로 격리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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