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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구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 선거벽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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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더불어민주당 이헌태 대구 북구갑 후보 선거대책위 제공)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북구 침산2동 한라스카이빌 앞에 부착된 이헌태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선거사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벽보는 얼굴 사진 절반이 찢어진 상태였다.

이 후보 측은 벽보 훼손의 고의성이 뚜렷하게 보인다며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와 배후 규명을 요구했다.

현행법상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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