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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임호선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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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철도 지선 연결 등 접근성 향상 약속

뉴스1

충북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11일 증평 장날 부인 이경혜씨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0.4.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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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4·15 총선 충북 중부3군선거구(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공약했다.

11일 임 후보는 "그동안 혁신도시는 정주 여건이 부족해 공공기관 근무 인력의 40% 가까이가 서울 등에서 출퇴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Δ우수 교육기반 확충 Δ청소년·육아교육·놀이문화시설 확충 Δ접근성 개선 등을 약속했다.

먼저 혁신도시학교발전협의회를 설립해 진천 서전고와 음성 본성고를 지원하고 우수 강사를 초빙해 재학생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혁신도시 내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위캔센터'를 만들어 4차 산업 체험과 문화·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도권내륙선과 중부내륙선 철도 지선 연결을 4차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한다는 각오다.

혁신도시 인근 신돈사거리, 용몽사거리, 석장사거리 등에 입체 교차로를 설치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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