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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사전투표율]2일차 오후 4시 대구 10.29%, 경북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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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비닐장갑 위에 기표 도장을 찍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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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오후 4시 현재 대구는 유권자 21만3102명이 투표해 10.29%, 경북은 27만5474명이 참여해 12.0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대구 140개, 경북 33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의 유권자들이 낮 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소로 몰리면서 대구지역 사전투표소 마다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투표 직전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투표는 다소 더디게 진행됐다.

12개 선거구가 있는 대구지역 유권자는 207만1120명, 13개 선거구가 있는 경북지역 유권자는 228만2938명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16년 20대 총선 때 대구의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은 5.58%, 경북은 7.17%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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