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51%로 지난 20대 총선 같은 시간 1.11%보다 1.40%포인트 높은 수치다.2020.4.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이 11일 오후 4시까지 22.2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21대 총선 2일차인 11일 오후 4시 현재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을 10.28%다.

사전투표 첫날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2.00%였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까지의 누적 투표율은 22.28%로 집계됐다.

제주 전체 선거인수 55만4956명 가운데 12만26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주에서는 43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고,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사전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ks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