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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부, 생활방역 전환 다음 주말께 결론…"등교 논의는 시기상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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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문가들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평가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5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지만, 정부는 "일희일비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시기"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여부는 다음 주말께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지난주보다 신규 확진환자가 약 40%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성과이지만, 신규 확진 규모 감소에 일희일비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