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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집단감염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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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지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11일 방역 당국은 군포시 9번째 확진자인 A(85)씨가 지난 10일 오후 9시 55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포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지난 3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해당 요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입소자·종사자 등 25명이 확인됐다.

이 중 사망자는 A씨를 포함해 총 6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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