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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대선도 넘었다”…총선 사전투표율 26.69%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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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하남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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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0∼11일 이틀간 사전투표의 누적 투표율로,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의 26.06%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줄을 길게 서는 본투표보다 이틀간 나눠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선호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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