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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통합당 경남선대위 "선거종반 불법 감시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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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25일 오후 이주영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경남지역 통합당 후보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희망통합 경남선대위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2020.03.25.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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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미래통합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4·15 총선이 임박해지면서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부정행위 감시·단속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창원마산회원구, 김해시, 양산시, 함양군에서 발생한 제3자 기부행위 등 금권선거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관권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 감시 활동을 위해 시·군별 및 읍면동별 특별감시단을 대거 편성해 단속활동에 돌입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해갑·을, 양산갑·을 지역 등 부정선거 관련 제보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100명 이상의 감시조를 투입, 불법선거운동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경남선대위는 3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4·15 부정선거감시단'과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경남지방경찰청에 감시·감독을 철저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달라는 공문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남선대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서 가락로 김해수로왕릉 앞 광장에서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주영 경남총괄선대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 후보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일 하루 전까지의 72시간 마지막 투혼 유세 결의, 나라를 위한 투표 호소문 낭독 등으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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