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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北 최고인민회의 보도 전무...취소·연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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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이후 11차례 최고인민회의 개최

어제로 예정됐던 최고인민회의 관련 보도 없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회의 취소·연기 가능성

[앵커]
북한이 어제(10일) 개최 예정이었던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한 보도를 전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회의가 취소 또는 연기됐을 가능성과 함께 회의는 개최했지만 결과 보도는 하지 않았을 가능성 등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 건 11차례.

이 가운데 9차례는 회의 당일 저녁이나 밤에, 작년과 재작년 4월에 열린 회의는 이튿날 새벽에 결과를 공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