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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콩 보급종 대원·선유 76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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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13일부터 정부 콩 보급종을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은 콩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에 대해 파종기 전 잔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인터넷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및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지원 공급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10일 현재 대원콩 71톤, 선유콩 5톤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동일하게 5㎏ 포대당 2만 5510원이다.

대원콩은 고품질 다수확 품종이며 만생종으로 등숙이 양호하고 병충해 및 탈립성(떨어짐)에 강하다. 콩이 크고 다양한 기후에 재배할 수 있다.

선유콩은 콩이 크고 황색이며 중생종으로 대원콩보다 수확시기가 빠르다(10월 초). 두부 및 메주 특성이 우수하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다.

타지원 공급 품종은 10일 현재 태광콩 22톤, 청아콩 12톤, 진풍콩 10톤, 대풍콩 6톤, 대찬콩 6톤, 선풍콩 1톤, 풍산나물콩 26톤으로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동일하게 5㎏ 포대당 2만5510원이다.

추가로 신청하는 품종은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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