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자원봉사자 200명 인력 지원
도교육청에 따르면 콜센터는 직속 도서관과 몽실학교 등 8곳에 설치했으며 경기도가 지원하는 청년자원봉사자 2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한다.
온라인 개학 화상수업.(사진=정재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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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는 온라인 수업 관련 △스마트 기기 사용법 △온라인 클래스 가입과 이용방법 △디지털 교과서 사용법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방법 등 학생이 궁금해하는 사항 전반을 상담하고 전화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원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콜센터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한다. 도교육청은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 콜센터 운영을 연장할 예정이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콜센터 운영은 지자체와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학생 교육에 참여하는 좋은 사례”라며 “온라인 수업에서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콜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개학은 9일 중·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16일 중·고교 1~2학년, 초교 4~6학년에 이어 20일 초교 1~3학년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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