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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장기표 후보 "공항·민원인 대상 갑질 예의없는 정치부터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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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총선에서 김해을에 출마한 장기표 미래통합당 후보는 14일 "공항 갑질도 모자라 민원인 대상 갑질까지 하는 예의 없는 정치부터 퇴출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메시지에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한국정치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치혁명의 선봉장이 되고자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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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유세 중인 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사진=장기표 후보 선거사무소]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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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기도 하지만 이미 문재인 정권의 사이비 진보정책으로 말미암아 경제는 파탄 나고, 안보는 실종되고, 교육은 붕괴되는 총체적 국정 파탄을 맞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리 김해에는 7700여 개가 넘는 공장과 3만7000개가 넘는 자영업소가 있는데,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경제 회생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김해는 갑작스럽게 팽창했기 때문에 의료인프라, 교육인프라, 교통인프라가 대단히 열악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 장기표가 이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꿈을 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자 한다. 장기표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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