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윤우성 기자 = 14일 오후 6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역 사거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20대 남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있던 20대 여성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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