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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뉴스특보] 민주·시민, 180석 유력…국회 5분의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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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민주·시민, 180석 유력…국회 5분의3 차지

<출연 :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이종근 시사평론가>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백 명을 뽑는,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번 총선의 판세를 분석해보고 국회 운영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예상 의석수 살펴보면 범여권이 180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이 180석의 의미를 짚어본다면요.

<질문 2>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통합당은 전통적인 텃밭인 강남벨트만 유지했습니다. 여야 모두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두고 호남도 석권했습니다. 호남, 지난 총선에서 녹색 바람이 불었던 곳이잖아요. 이번엔 확실히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네요?

<질문 4> 민주당은 호남 지역을, 통합당은 영남 지역을 사실상 싹쓸이하면서 지난 총선 때 흐려졌던 지역구도가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전보다 더 견고해졌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5> 방금 살펴본 것처럼 민주당 돌풍에 호남 중진의 벽이 무너지며, 민생당이 지역구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민주당 후보들이 정치 신인에 민생당 중진에 비해 인지도도 낮은 편임을 고려하면 더욱 참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성적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결과를 보니 다당제는커녕 양당 구도가 더 굳어진 것 같은데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8>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여대야소'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비례의석까지 180석 가까운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다 과감하게 입법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는데요. 가장 먼저 속도를 낼 안은 뭘까요?

지금까지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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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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