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박사방 피해' 신고하라며 명단 게시…공무원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주 서울의 한 주민센터가 조주빈 일당이 빼낸 개인정보 일부를 홈페이지에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하라며 200명 넘는 사람들의 이름 두 글자와 출생연도 같은 정보를 공개한 건데, 경찰이 관련 공무원들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송파구청 위례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지난 6일 올라왔던 공고입니다.